싱가포르 주요 오피니언리더 대상

한국 농식품 우수성 알렸다

  • 입력 2007.09.08 15:09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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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주요 오피니언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과 주요 수출 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궁중 상차림과 김치, 인삼, 차 등의 주요 수출 농식품을 전시하여 식문화와 제품의 우수성을 동시에 홍보한 ‘한국 농식품 홍보관’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 궁중요리 시연회’,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통 궁중요리 시연회’와 ‘김치 만들기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요 수출 농식품에 대한 적극적인 시음·시식 행사 등을 통한 ‘오감(味, 觸, 嗅, 聽, 視)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한국 식문화 알리기 행사’에는 싱가포르의 정부, 학계, 문화계, 재계, 언론계 등의 주요 오피니언리더 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농림부와 aT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국 전통식문화 홍보와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각 국의 주요 도시에서 정부, 외교관, 언론관계자 등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베이징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한국 식문화 홍보관’운영을 시작으로, 9월 싱가포르에 이어 10월 도쿄, 타이베이, 11월 워싱턴, 코펜하겐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국식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계속해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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