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산업박람회 '메이드인 그린 페어'가 오는 6월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웰촌고수들이 만든 녹색명품전'이란 슬로건으로 개막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여해 R&D(연구 개발)와 장인정신을 통해 탄생한 농어촌 명품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농어촌 기업의 명품특산물을 6개 테마관, 지자체별 특성화관으로 구성하는 전시-판매의 장과 지역리더,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보공유-학습의 장으로 나뉘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