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제로 건강기업으로”

농어촌공사, 감사비전 선포 워크숍 개최

  • 입력 2009.06.01 11:21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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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김경안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 23일 양일간 충남 당진의 대호 농어민 교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 비전(VISION) 선포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22일 충남 당진 대호 농어민교육북지센터에서 감사비전 선포 및 워크숍을 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부서 중심의 사후 감사에서 탈피, 설계변경이나 인력진단 등 특정과제 중심의 감사와 불합리한 관행 및 업무프로세스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예방감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재정조기집행과 적극면책제도 등 정부 사업집행 중심의 정책감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부패제로 건강기업’ 감사비전 선포식을 갖고 ‘사명감·청렴·변화 주도 전략 감사인’이라는 인재상을 재정립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농어촌공사 김경안 감사는 “감사인의 역량 강화와 감사인프라 구축에 힘써 경영선진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감사교육원 정현조 교수가 초청돼 ‘감사기법 및 방법’이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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