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명소화 현장 설명회

농어촌공사 개최, 38개업체 참가

  • 입력 2009.05.25 15:05
  • 기자명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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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0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국내외 업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20개 건설과 엔지니어업체, 5개 금융권, 회계법인 및 컨설팅 3개 업체 등 28개 국내업체와 싱가포르 국제기업청과 태국 부동산 자문회사 등 10개 외국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명소화사업의 중심지역이자 민간공모를  통해 관광과 휴양, 레저공간으로 개발될 신시- 야미구간 메가리조트 단지 2백ha 부지이다.

새만금 관광명소화 사업은 공공에서 2천4백45억원, 민간이 1조33억원 등 1조2천4백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새만금 방조제와 주변부지 4백20ha에 해양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현장설명회는 업체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새만금 관광명소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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