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농산물값 계절가중치 반영”

농림부 중장기 농업통계 개편방안 마련

  • 입력 2007.09.08 13:32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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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농업통계에서 주요농산물 생산액 추계시 품목·계절별 가중치가 반영되고, 가축통계에 오리가 포함된다. 농림부는 최근 FTA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수립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농업통계 개편방안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부의 중장기 농업통계 개편방안에 따르면, 농산물 생산액 추계시 일부 주요 농산물은 가격의 품목·계절별 가중치를 반영하고,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경영비 외에 자기자본이익율이나 자기토지용역비 등을 통해 생산비를 구하고 순수입까지 산출하도록 할 방침이다.

가축 통계는 오리의 생산액 비중이 점차 중요해 짐에 따라 2009년부터 조사 항목에 추가키로 했다. 또 품목별 소득통계는 각 품목의 단위 면적당 조수입 위주로 조사하던 것을, 2012년부터 이 품목의 경영체별 소득조사 중심으로 전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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