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농촌에 활력 불어넣자”

경기도 농촌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 입력 2009.05.05 02:45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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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촌생활개선회원 활력화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기향토요리 활성화와 이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로 전통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을 가장 잘 표현하고 아주 독특한 맛의 음식을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 공직자, 의회 의원님 모두 힘을 합쳐 임금님 진상을 차리던 경기도 음식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농촌생활개선회는 1958년에 설립된 농촌지도자 부인들의 학습단체로 매년 1회 농촌여성지도자들을 위한 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농촌여성지도자들이 모여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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