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리랑카 의원친선협회 회장

농진청 방문, 농업협력방안 논의

  • 입력 2007.07.31 11:5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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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은 24일 티사 카랄리야다(Tissa Karalliyadda) 한-스리랑카 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비롯한 스리랑카 의원 4명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농업분야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이 24일 한-스리랑카 의원친선협회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인식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우리나라의 농업발전상 및 농촌진흥청의 주요 농업과학기술 개발 현황과 성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와의 농업분야 협력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 티사 카랄리야다 회장은 스리랑카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우수한 전문 인력의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한편 농진청은 1975년부터 2006년까지 총 96명의 스리랑카 농업전문가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연수생이 중심이 되어 2005년 6월10일 스리랑카-농진청 동문회를 결성하여 약 70명의 회원이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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