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블루베리가 새 소득작목으로 뜰 수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이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발암억제, 시력회복, 치매예방 등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블루베리’ 실증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블루베리’ 실증재배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에 각 1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1천6백만원을 지원하여 2007∼ 2009년까지 비배관리를 통해 2009년 첫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