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미생물 현장적용 촉진”

농기센터 담당자 대상 워크숍 개최

  • 입력 2009.02.15 04:11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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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농진청 국제회의실에서 각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사업 담당자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미생물 현장적용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물질을 순환시키고 오염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는 등의 생태계 유지와 보존에 필수적인 존재인 농업용 미생물제의 현장 활용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미생물사업 핵심인력을 현장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실시한 것.

이번 워크숍에는 농진청 소속 연구원, 학계 전문가들이 농업미생물 배양 및 보존, 식물병, 해충, 축산환경개선용 미생물제 활용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파주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미생물 배양시설을 견학하고 미생물 배양사업과 관련한 현장토론이 실시됐다. 농진청 유기농업과 김용기 과장은 “농업미생물제는 미생물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녹색기술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농업미생물제를 생활밀착형 녹색기술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실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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