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하 전여농, 회장 김덕윤)와 비아캄페시나(Via Campesina, 농민의 길)는 오는 5일 노량진에 위치한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국제종자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윤금순 비아캄페시아나 국제조정위원이 좌장을 맡아 1부에서는 ‘종자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인 흐름’이란 주제로 칠레, 토고, 인도의 노력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동남동아시아 여성농민과 종자’라는 주제로 한국에서는 한영미 전여농 정책위원장이 우리나라 여성농민의 현살과 상황을 설명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도 참여해 자국의 현재 모습과 종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