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 등 5개 자회사 사장 공모

  • 입력 2009.01.19 00:12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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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자회사의 강력한 경영쇄신을 위해‘농협물류’‘NH무역’‘NH투자선물’‘NH여행’등 4개사 사장을 외부에서 공모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러나 중앙회와 조합 거래 비중이 높은 ‘NH개발’사장은 내부에서 공모한다.

그동안 농협중앙회 자회사 임원은 대부분 중앙회 퇴직 임직원들이 맡아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NH투자증권’을 비롯한 4개사 임원을 공모했으며, 이번에 또 5개사 사장을 공모함에 따라 21개 자회사 중 9개사 임원이 공모로 선임되게 됐다.

이번 5개 자회사 사장 공모는, 2월5일까지 ‘공고’ ‘신청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중앙회 계열사운영위원회가 최종후보자를 추천하면, 자회사별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2월9일까지 선임절차를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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