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품종이 24개로 제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쌀의 품질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품종 육성 등 쌀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04년도부터 시·군별 공공비축 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제한하고 있으며, 올해도 24개 품종만 매입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표참조〉
올해는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각 시·군별 3개 품종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신청한 품종을 대상으로 확정했다. 또한, 시·군별 품종단일화를 위해 내년 2개, 내후년 1개 등 연차적으로 품종수를 축소할 계획이다.
벼보급품종 추가 신청 받아
국립종자원은 이달중 벼 보급종 12개 품종 1천8백60톤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품종은 일미벼 9백20톤, 남평벼 4백10톤, 주남벼 90톤, 추청벼 90톤, 대안벼 65톤, 화영벼 59톤, 온누리 52톤, 동진1호 50톤, 운광벼 40톤, 호평벼 40톤, 풍미1호 34톤, 수라벼 10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