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대의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공석 중인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사진·56) 전 전남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협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에 필요한 개혁성과 도덕성, 추진력은 물론, 경영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강한 소신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경영인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임명됐다고 농협측이 밝혔다.
이덕수 대표이사는 73년 농협에 입사하여 전남 강진군 지부장, 농협구례교육원 원장, 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자로 축산경제부문 집행간부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집행간부(상무) ▷김명기(전 강원지역본부장) ▷오세관(전 축산지원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