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한국농정신문 이렇게 달라집니다

  • 입력 2008.12.31 10:02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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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에 영향력 있는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선 한국농정신문이 새해부터 농민 독자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합니다.

이제 그동안 적은 범위에서 제한된 일밖에 할 수 없었던 낡은 틀을 벗고, 새해를 맞아 ‘혁신’을 통해 농민과 소통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농업현안, 현실적 대안제시

농업정책은 매우 어렵고 대안을 만들기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농업·농촌·농민과 관련 현안이 나올 때마다 세미나, 워크숍, 포럼, 토론회 등을 기획 실행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세우고, 이를 정책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농민들과 소통하는 신문

한국농정신문은 농민이 존재하고 발전해야, 같이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농촌 현장의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현재 1면의 여론광장 면을 2면으로 늘리겠습니다. 물론 현안에 대한 양심적인 학자와 전문가들의 시론, 기고 등은 계속해서 게재하겠습니다.

지역농정 바로 세울 터

민선 지방자치제 시행 10년.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농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방면을 증면하여 50여명의 한국농정신문 지역기자를 활용, 잘못된 농정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비판을 가하고, 바른 농정은 아낌없는 칭찬으로 올바른 지역농정을 세우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여성농민 진정한 생산주체로

농사의 반은 여성이 담당합니다. 그런데 여성 농민들은 법이나 제도상으로 제대로 된 농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부터 여성농민면을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여성농민들이 진정한 생산 주체로 거듭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농민들 눈, 세계로 세계로

이제 농민도 눈을 세계로 돌려야 합니다. 새해부터 월 2회 ‘세계농업’ 면을 신설하여 우리와 비슷한 전세계 소농국가들이 신자유주의 농정에 맞서 어떻게 농업구조개편을 하고 있는 지를 전파하겠습니다. 지구촌의 선진·특색 농업기술을 소개함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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