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희망 퇴직자 330명

지난해보다 50%나 급증

  • 입력 2008.12.22 08:36
  • 기자명 한국농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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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0명이 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희망퇴직 인원 219명보다 111명이 증가한 규모며, 사무소장급 이상인 고위직급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희망퇴직 신청자가 많은 것은 정년을 앞둔 직원의 수가 증가했고, 특히 책임자급인 4급 이상 직원에 대해서는 연령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농협중앙회는 명예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다음 주 중 희망퇴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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