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 사상유래 없는 큰물 피해를 돕기 위해 남측의 농민들이 나선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이하 6.15 농민본부)는 ‘북녘 수재민 돕기 긴급구호 모금’을 범농업계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북은 전 국민이 수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물자와 장비가 부족하고 식량과 의약품, 생필품 부족으로 수재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식량계획(WFP)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북쪽의 곡물 수확량이 40만톤 이상 감소하고 침수된 농경지에서는 향후 1∼2년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 02)2635-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