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땅 큰물 피해

남녁 농민이 돕자

  • 입력 2007.08.26 21:07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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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에 사상유래 없는 큰물 피해를 돕기 위해 남측의 농민들이 나선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이하 6.15 농민본부)는 ‘북녘 수재민 돕기 긴급구호 모금’을 범농업계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북은 전 국민이 수해 복구에 나서고 있지만, 물자와 장비가 부족하고 식량과 의약품, 생필품 부족으로 수재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식량계획(WFP)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북쪽의 곡물 수확량이 40만톤 이상 감소하고 침수된 농경지에서는 향후 1∼2년 동안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전화 02)263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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