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신]철원민중연대 지역 파산학교 열어

  • 입력 2007.08.26 19: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민중연대(대표 이승현)는 지난 24일 민중연대 사무실에서 개인 파산. 면책 사안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무료 강의를 실시했다.

 민중연대 관계자는 “법적인 절차를 모르고 비용이 부담돼서 개인 파산과 면책을 신청하고 싶어도 마땅히 상담할 것도 없어 애를 태우는 농민과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파산학교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파산학교는 철원군내에 개인 파산과 면책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신청과정에서 2백여만원의 비용부담과 법률기관이나 법률 사무소가 없어 의정부, 포천까지 나가 상담해야 하는 어려움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문의전화 033)452-6150

<철원=남철희 기자>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