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원국 탑프로젝트 ‘최우수’

농진청 혁신우수사례 내부 경진대회 열어

  • 입력 2007.08.26 19:32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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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이 혁신우수사례 발굴 전파와 공유를 통한 혁신분위기 확산과 고객감동을 위해 실시한 07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지원국의 ‘우리 농업의 희망과 비전 탑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진청은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청·차장, 실·국장, 소속기관장, 혁신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7 혁신우수사례 추진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에 농촌지원국을 선정하고, 청장상과 포상금 2백만원을 수여했다.

▲ 캡션=농촌진흥청이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김인식 청장을 비롯한 실, 국장, 소속기관장, 혁신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혁신우수사례 발표회를 갖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우수상에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의 ‘겨울 작물 보리가 새로운 소득원으로’와 연구개발국의 ‘수입농산물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길은 친환경농업 실천’등을, 특별상에 농업과학기술원의 ‘한국의 토양지리정보서비스’를 각각 선정하고 청장상과 포상금 1백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농진청이 각 실국 및 소속기관에서 자체 심사를 걸쳐 제출한 17건의 혁신사례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면심사위원회에서 검토를 걸쳐 결정됐다.

이들 수상작들은 올해 10월에 실시예정인 중앙행정기관 혁신우수사례 및 혁신브랜드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양진영 정부혁신 컨설팅 위원(동부하이텍 상무이사)은 “기존 업무나 정책을 고객(정책 수혜자)의 관점에서 획기적으로 전환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했는데, 우수사례가 많아 선별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중앙행정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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