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과 재매결연 맺은 ‘화동마을’

강원도, 새농촌건설운동 최우수

  • 입력 2008.11.17 07:3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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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화동마을이 강원도에서 주최하는 2008년 새농촌건설운동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지난 13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회관에서 시상과 함께 상금으로 상 사업비 5억원을 받았다.

농진청은 2004년 12월 화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 원예 재배기술 교육, 농촌어메니티 활성화 등 화동 꽃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농진청과 화동 마을 간의 자매결연은 농촌마을에 대한 시설·물품 지원 등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인적·기술교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1사 1촌 자매마을의 모범사례로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2006년 7월 화동리에 폭우 피해가 발생하여 원예재배 23농가 비닐하우스 90동이 침수되고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을 때 농진청에서 피해복구팀을 구성하여 복구작업에 동참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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