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종률 국회의원,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박수광 음성군수, 박희남 군의회의장과 이해 당사자인 상곡리 및 서울 가락시장 인근 훼미리아파트 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하여 안전기원제, 기공식,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 음성 축산물공판장은 대지 6만1백95㎡(1만8천2백9평), 연면적 2만9천9백88㎡(9천73평) 규모의 도축, 경매 및 가공시설을 갖췄다.
이 공판장은 ▷도축·가공부분 HACCP 인증은 물론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 제거시설, 이력추적시스템 및 냉장유통체계 구축 등 최첨단 위생·안전시설 ▷연간 550톤의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자원절약형 도축장비 ▷청정연료(보일러), 청정냉매(냉동기) 사용, 악취방지 위한 탈취설비 등 환경친화적 설계 등이 적용된 최첨단·자원절약형·친환경 축산물공판장으로 2010년 6월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