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참신한 이이디어 활용

한우우수성 대대적 광고 추진

  • 입력 2007.08.20 11:0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한달간 대학생 신문광고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40팀 46점의 시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의 광고시안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이세미(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씨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는 상황에서, 한우의 안전성만은 결코 모방할 수 없음을 ‘푸른신호등’ 광고시안을 통해 표현했다.

금상에는 한명규·김대철·하동수 씨의 ‘엄마의 황소고집’이, 동상에는 ‘엄마의 선택’을 출품한 서제학 씨, ‘내가족에게 광우병을 먹이시겠습니까’의 마지영 씨가, 장려상은 김근명, 김재영, 장우석·고영환·주형진·김민소, 성진희·박경애·김나형·이현경, 한상윤·서수림 씨 등에게 돌아갔다.

▲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7월 한달간 진행한 대학생신문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측은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예상외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됐다”면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9월 추석을 앞두고 신문과 월간 잡지 등의 광고를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