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이 13, 14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곤충생태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곤충생태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교실 밖 곤충체험 학습의 기회를 마련하여 농업과 농촌의 이해 폭을 넓히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농업환경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작물의 씨앗이나 꼬투리, 잎과 가지 등 친환경 자연소재를 이용한 곤충창작 작품 만들기와 동시 짓기, 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