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기술

농진청, 1천1백부 발간 보급

  • 입력 2007.08.20 09:36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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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의 해외수출에 최대 걸림돌이 되는 잔류농약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의 수출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기술’ 책자 1천5백부를 발간, 수출농가 등에 보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정 증보된 책자에는, 수출농산물 품목별로 주요 수출대상국의 농약등록상황, 잔류허용기준 및 규제내용 등에 관한 최신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일본을 비롯한 7개국, 17개 작물에 대한 지침이 담겨 있다.

또한 미국 수출용 파프리카 지침과 5백20여 신규 농약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저농약 농법을 위한 18종의 천적과 난황유, 난각칼슘 등의 활용기술을 수록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된 농약명칭 한글표준화 지침에 따라 새로운 농약품목명으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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