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해외연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선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농촌지역 중ㆍ고생 15명을 선발하여 올해로 3회째의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농협 시군지부장과 교육장이 추천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선정해 8월14일부터 8박9일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문화·역사·교육·과학·농업현장 등을 답사한다.
특히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발 전에 연수지역에 대한 견학포인트를 안내했으며, ▷해외탐방 후 연수 수기를 받아 우수작을 모음집으로 발간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연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