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대형화 추진

경북농협, 올해 시군에 10개소 이상 신설도

  • 입력 2007.08.18 23:44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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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지방 중소도시 진출 가속화에 대비한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대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이를 위해 올해 관내 시ㆍ군지역에 대형 하나로마트(시 소재지 300평 이상, 군 소재지 100평 이상) 10개소 이상을 신설하여, 권역별 유통센터와 연계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취급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코너 설치 등을 통한 농산물 판매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로마트 대형화 추진과 병행하여 건축예정지에 대한 종합컨설팅, 기존 점포에 대한 경영진단 컨설팅 지원, 조기 경영 안정을 위한 중앙회 각종 보조 및 무이자자금 확대 지원, 계통배송 확대를 통한 원가절감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경영 내실화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신축, 개장한 영주농협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6천9백50㎡, 연면적 9천9백8㎡, 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영주농협 본소 및 하나로 마트, 조합원 회의실, 주유소, 자재백화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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