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생활개선중앙회 공동 운영

‘금요반짝장터’ 인기 상종가

  • 입력 2008.09.16 18:17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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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생활개선중앙회(회장 조희숙)과 함께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친환경·고품질의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직원 및 인근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에 열린 ‘추석맞이 금요반짝장터’는 경북예천, 충남홍성과 청양 등의 지역 특산물과 총체보리 한우, 각종 과일 및 떡, 한과 등 질 좋은 추석선물세트 판매로 직원들과 장터를 찾은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하루 판매품목이 1백16종이었고, 연인원 8백여명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1천5백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농진청 금요장터는 생활개선회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중 생산시기별 테마별로 우수 농산물만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농산물수입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에게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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