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2일 현장경영강화의 일환으로 고령축산물공판장을 방문, 추석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전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한미 FTA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힘써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고령축산물공판장은 2만4천3백9㎡의 부지위에 1만3천3백22㎡의 연면적으로 지난‘93년에 개장한 이래 도축부문과 가공부문 모두 HACC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소 1백두와 돼지 1천5백두의 일일도축능력과 소 50두, 돼지 150두의 일일가공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