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한가위를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서울 강동구 농협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한 전국 260여 곳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 등 50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올 추석에는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9월9∼12일까지 4일간 농협서울지역본부 앞마당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대형 특수장비 차량 2대를 배치하여 토종한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의 개장기간,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 홈페이지(www.nonghyup.com)나 농협 NH쇼핑 홈페이지(nhshoppi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 이와 함께 자체 보유한 전국 2천여개의 상설매장(하나로마트, 유통센터 등)에서 8월 29일부터 9월 15까지 특판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