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대회 꼭 성사”

전농 충남도연맹·광주전남연맹 운영위원회 열어

  • 입력 2007.08.18 11:30
  • 기자명 최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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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은 지난 13일 문산 축협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방안, 도 연맹 전진대회, 충남지역에서 통일 농사짓기 운동을 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연대할 것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FTA 저지를 위한 9월 시군 동시다발 대회를 성사키 위해 마을 간담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의했으며, 시군농민회 사무국장과 회장이 주재하는 곳을 먼저 실시키로 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의장 김덕종)도 같은 날 도 연맹 사무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에 있을 한미FTA 저지를 위한 시군 동시다발 대회와 연말에 있을 대선과 관련된 사항들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제정사업을 도모코자 추석기간을 이용해 보성녹차를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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