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열려

  • 입력 2007.08.14 11:50
  • 기자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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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협회(회장 양동만)는 지난 9∼11일까지 3일간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임산물을 이용한 음식경영대회와 각종 숲체험 행사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산림경영 기술정보의 교환, 임업후계자의 나아갈 방향 토론, 산림경영 능력개발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4ha에 소나무 조림으로 산림자원의 조성과 산양삼 재배, 더덕 및 산채류 재배를 통해 높은 소득을 창출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임업후계자 윤만순 씨 외 4명에게 농림부장관 표창을, 유명현 씨 외 5명에게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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