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고추랑 깨, 콩 같은 거 심으려고. 비료 뿌려놓고 두둑 만들러 나왔는데 어휴, 심란해. 어젯밤에 서리가 내렸거든. 아침에 나와 보니 (복숭아) 꽃이 다 얼어버렸어. 이맘때 영하 4도까지 내려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저 너머가 밭인데 여기서 봐도 (복사꽃) 색이 탁하잖아. 농협에서 조사하러 나온다곤 하는데 올핸 힘들지 않겠나 싶어. 복숭아? 1,000평 좀 넘게 짓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고추랑 깨, 콩 같은 거 심으려고. 비료 뿌려놓고 두둑 만들러 나왔는데 어휴, 심란해. 어젯밤에 서리가 내렸거든. 아침에 나와 보니 (복숭아) 꽃이 다 얼어버렸어. 이맘때 영하 4도까지 내려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저 너머가 밭인데 여기서 봐도 (복사꽃) 색이 탁하잖아. 농협에서 조사하러 나온다곤 하는데 올핸 힘들지 않겠나 싶어. 복숭아? 1,000평 좀 넘게 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