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익직불제 상담창구 전국 5,000여개 설치

“농민 불이익 없도록” … 홈페이지서 ‘직불금 미리 계산’

  • 입력 2020.04.30 18:21
  • 기자명 박경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가 이달 초부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시행을 돕기 위해 전국 5,000여개 농·축협 및 시·군지부에 공익직불제 상담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전담창구에선 농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수령액, 신청절차, 방법 등 공익직불제 개편 내용과 의무사항 등에 대한 상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 직불금 수령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직불금 미리 계산해보기’ 배너를 게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인 공익직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제도 설명과 교육을 통해 최소한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