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96

채정석(85, 충남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 입력 2020.04.26 18:2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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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지 3일 됐어. 꽈리고추여. 아직 날이 차서 아침저녁으로 비닐을 열었다 덮었다 해줘야 돼. 며칠은 그렇게 해줘야 안 얼어. 지금은 물 주는 겨. 바닥에 관수를 깔았는데 모터가 없어. 물을 퍼서 올려야 되는데 힘이 없으니깐 (하우스) 양쪽에서 주고 있어. 여기에만 한 330주 넘게 심었지. 한 번 심어놓으면 가을까진 쭉 따니깐 괜찮아. 이거해서 애들 다 가르친 겨. 논농사만 지어선 힘들어.”
“심은 지 3일 됐어. 꽈리고추여. 아직 날이 차서 아침저녁으로 비닐을 열었다 덮었다 해줘야 돼. 며칠은 그렇게 해줘야 안 얼어. 지금은 물 주는 겨. 바닥에 관수를 깔았는데 모터가 없어. 물을 퍼서 올려야 되는데 힘이 없으니깐 (하우스) 양쪽에서 주고 있어. 여기에만 한 330주 넘게 심었지. 한 번 심어놓으면 가을까진 쭉 따니깐 괜찮아. 이거해서 애들 다 가르친 겨. 논농사만 지어선 힘들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심은 지 3일 됐어. 꽈리고추여. 아직 날이 차서 아침저녁으로 비닐을 열었다 덮었다 해줘야 돼. 며칠은 그렇게 해줘야 안 얼어. 지금은 물 주는 겨. 바닥에 관수를 깔았는데 모터가 없어. 물을 퍼서 올려야 되는데 힘이 없으니깐 (하우스) 양쪽에서 주고 있어. 여기에만 한 330주 넘게 심었지. 한 번 심어놓으면 가을까진 쭉 따니깐 괜찮아. 이거해서 애들 다 가르친 겨. 논농사만 지어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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