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희수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육우자조금)의 관리위원장으로 박대안 현 위원장(사진)이 연임했다.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에는 정용범 대의원이 당선됐다.
육우자조금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제2축산회관에서 ‘2020년 1차 대의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선거 규정에 따라 관리위원장 후보에는 박대안 위원장이, 대의원회 의장 후보에는 정용범씨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 농가를 대표해 육우 농가의 안정적 육성과 발전을 적극 도모하고, 특히 올해 육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