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경농, 원예 종합 살균제 ‘미리카트’ 추천

42개 작물 병해에 등록, 토마토‧고추 역병과 배추 뿌리혹병에 탁월

  • 입력 2020.03.31 17:46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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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경농)이 올해 높아진 기온에 많은 병해가 예상된다며, 42개 작물 병해에 등록돼 있는 원예 종합 살균제 ‘미리카트’를 소개했다.

경농은 기상청 분석 결과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화 역시 클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온이 높아지면 작물의 생육 속도가 빨라지고 생육이 빨라질 경우 상대적으로 작물 조직이 느슨해져 병원균 침입이 쉬워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경농은 농작물 병해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경농에 따르면 미리카트는 토마토와 고추 역병, 배추 뿌리혹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며, 모판침지처리와 지제부 관주, 경엽 처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약제를 적용할 수 있다. 경농은 미리카트가 내성균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고 기존 토양 혼화처리제보다 약효가 좋은 데다 약흔‧약해 문제가 적고 잔효성과 내우성이 뛰어나 비가 올 때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지석 경농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미리카트’는 비에 약제가 씻기지 않는 내우성과 약효가 천천히 나타나는 지효성이 뛰어나 노균병과 역병은 물론 뿌리혹병과 뿌리썩음병 등 방제가 어려운 병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뛰어난 약효에 안전성까지 겸비한 미리카트가 올해 역병과 노균병을 걱정하는 농민들의 작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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