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코로나19 정국에서 생협들도 농민들과의 연대활동에 나서고 있다.
두레생협(회장 김영향)은 지난달 말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지역 생산자들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8개 회원생협에서 11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제작한 3,870개의 면 마스크를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한살림연합(상임대표 조완석)은 충남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딸기 6톤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판로가 막힌 농민들과 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