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을 비롯한 전북도 농식품 상당량이 이달 들어 중동과 아프리카에 수출된다.
최근 전북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로 제희RPC쌀 1톤을 비롯하여 도내 11개업체 농식품 4만6천달러가 8월20일경 수출되며, 리비아에는 정읍농협의 찹쌀 등 2톤을 포함한 11개업체 의 농식품 34만1천달러어치가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수출된다.
이번에 전북도 농식품을 수입하는 중동 바이어는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식품마켓을 운영하는 유통회사로 오는 9월에는 바이어가 자체비용으로 ‘추석맞이 전북특산품 판촉전’을 열어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프리카 바이어는 전북도 농식품을 연간 1백만달러 정도 규모로 수입하기로 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