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위한 젖소 사양관리 지침서 발간
이주노동자 위한 젖소 사양관리 지침서 발간
  • 장희수 기자
  • 승인 2020.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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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목장관리 과정 5개 국어 만화로 정리

[한국농정신문 장희수 기자]

농촌진흥청은 5개 국어로 된 젖소 사양관리지침서가 이주노동자의 낙농업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5개 국어로 된 젖소 사양관리지침서가 이주노동자의 낙농업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일 영어·태국어·네팔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 총 5개 국어 지침서가 제작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지난 4일 발간한 이번 젖소 사양관리 지침서는 이주노동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침서에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반영해 송아지 관리부터 육성우, 착유우, 건유우 관리 등 목장 관리 전반의 과정을 정리해 실었다. 특히 만화 형태로 내용을 정리해 재미를 더하고, 전문용어 설명도 덧붙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를 위해 영어·태국어·네팔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로 각각 제작했으며, 농장주와 이주노동자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실었다.

책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부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도 PDF 파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오형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 책자를 통해 축산 현장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주노동자가 많 종사하는 축종은 추가로 외국어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립축산과학원은 양돈 사양관리 지침을 캄보디아어와 영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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