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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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정
  • 승인 2020.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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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덕(89,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집에 가만히 앉아서 심심한 것 보다 훨씬 낫지. 날 봐가며 하루에 두어 시간씩 운동 삼아 나오는 겨. 나무에 물이 오르긴 전엔 (가지치기를) 끝내야 되니깐. 작년에 과일금(값)이 형편없었잖어. 포도도 마찬가지여. 돈이 안 돼. 이제 힘도 부치고 해서 작년보다 밭을 많이 줄였어. 이 밭만 하려고. 직장에서 은퇴하고 20년 넘게 농사졌지만 월급 받는 직장이 제일이여.” 
“집에 가만히 앉아서 심심한 것 보다 훨씬 낫지. 날 봐가며 하루에 두어 시간씩 운동 삼아 나오는 겨. 나무에 물이 오르긴 전엔 (가지치기를) 끝내야 되니깐. 작년에 과일금(값)이 형편없었잖어. 포도도 마찬가지여. 돈이 안 돼. 이제 힘도 부치고 해서 작년보다 밭을 많이 줄였어. 이 밭만 하려고. 직장에서 은퇴하고 20년 넘게 농사졌지만 월급 받는 직장이 제일이여.”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집에 가만히 앉아서 심심한 것 보다 훨씬 낫지. 날 봐가며 하루에 두어 시간씩 운동 삼아 나오는 겨. 나무에 물이 오르긴 전엔 (가지치기를) 끝내야 되니깐. 작년에 과일금(값)이 형편없었잖어. 포도도 마찬가지여. 돈이 안 돼. 이제 힘도 부치고 해서 작년보다 밭을 많이 줄였어. 이 밭만 하려고. 직장에서 은퇴하고 20년 넘게 농사졌지만 월급 받는 직장이 제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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