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팜한농, 연작장해 극복에 ‘쏘일킹’ 추천

  • 입력 2020.03.13 12:28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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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가 매년 고질적인 문제로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은 토양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쏘일킹’ 액제를 추천했다.

연작장해는 같은 종류의 작물을 연이어 계속 재배할 경우 토양 환경 악화, 토양 병해충 등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확량, 품질이 불량해지는 현상이다. 특히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등의 해충과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원균은 토양에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토양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선 토양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팜한농에 따르면 쏘일킹 액제는 ‘메탐소듐이 42% 함유된 고함량 액상형 토양훈증제’로, 미국‧영국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30년 이상 애용되며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딸기‧참외‧토마토‧수박 등 16개 작물의 뿌리혹선충, 무씨스트선충, 시들음병, 뿌리썩음병, 뿌리혹병 등 다양한 토양 병해충에 등록돼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쏘일킹은 점적관수, 고설베드, 토양소독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비닐이나 스티로폼‧파이프 등이 부식될 우려도 없다”면서 “토양 및 작물에 안전하고 일반 토양훈증제에 비해 처리 시 냄새가 적어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2,074개 시설 재배지를 대상으로 뿌리혹선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내 과채류 시설재배지의 42%가 뿌리혹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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