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영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 입력 2020.03.01 18:00
  • 기자명 강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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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달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현판식.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현판식을 진행하는 걸로 대체됐다. 대전시 제공
지난달 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현판식.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현판식을 진행하는 걸로 대체됐다. 대전시 제공

대전광역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난달 24일 대전시청 4층에 공식 개소했다.

센터는 대전시 직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조율기구 역할을 맡았다. 센터는 주요사업으로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과 연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식재료 생산·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게 대전시의 방침이다.

대전시 측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위한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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