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한돈, 집중 홍보

삼겹살데이 맞아 미나리 증정·할인 판매 행사도

  • 입력 2020.03.01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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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가 한돈의 면역력 강화 기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에 관한 정보제공에 나선 것이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 이마트 137개 지점과 농협하나로마트 64개 지점에서 한돈의 면역력 증대효과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이 광고엔 홍혜걸 의학박사가 출연해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한돈이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돼지고기가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비타민 B1, 셀레늄을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한돈자조금은 이달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인증점과 연계해 한돈과 미나리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한돈인증점 263개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삼겹살과 건강하게 곁들일 수 있는 미나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이 행사는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돈몰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돈 삼겹살데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선 특가 할인 판매와 증정품 제공 등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쿠팡, 마켓컬리, SSG에서도 한돈 상품의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은 줄이면서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가운데, 부담없고 건강에도 좋은 한돈을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미나리를 제공하는 한돈인증점 나눔행사는 소비자들이 삼겹살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삼겹살데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 이마트 137곳, 농협하나로마트 64곳에 한돈의 면역력 증대효과를 알리는 광고가 게재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전국 이마트 137곳, 농협하나로마트 64곳에 한돈의 면역력 증대효과를 알리는 광고가 게재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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