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19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겨우내 키운 대파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대파 수확에 나선 농민은 “이 시기엔 대파를 모두 수확하고 새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가격하락 때문에 대부분의 밭에 대파가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작업도 밭을 치우는 조건으로 상인에게 부탁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19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겨우내 키운 대파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대파 수확에 나선 농민은 “이 시기엔 대파를 모두 수확하고 새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가격하락 때문에 대부분의 밭에 대파가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작업도 밭을 치우는 조건으로 상인에게 부탁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