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부산지역 농‧축협 현장경영

  • 입력 2020.02.17 11:28
  • 수정 2020.02.18 09:39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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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4일 부산 가락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14일 부산 가락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4일 부산지역 농‧축협과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안 점검과 함께 화훼소비 촉진을 당부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날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북부산농협을 찾아 임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예방을 바탕으로 비상시 신속‧적절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가락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문간 시너지 발휘 방안과 함께 올해 도입되는 공익직불제 시행이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화훼를 포함한 농축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농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은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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