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식품외식 시장 진출한다

  • 입력 2020.02.09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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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이 신사업으로 식품외식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도드람은 지난달 28일 ㈜원마운트 회의실에서 원마운트 컨세션사업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도드람은 이 계약을 통해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내에서 레스토랑, 푸드코트, 간편스낵, 카페 등 다양한 외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세션사업은 식음료 위탁 운영업으로 공항, 병원, 휴게소, 대형 상업용 빌딩 등에서 다수의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해 운영 및 관리하는 사업 형태를 뜻한다. 도드람은 지난해 신사업추진본부를 출범해 식품외식 등 새로운 시장 발굴을 모색해왔다.

도드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 공급과 트렌드에 걸맞는 메뉴 및 브랜드 개발에 전념하겠다”라며 “프랜차이즈 사업 개발 및 운영 능력, 뛰어난 식품 품질 관리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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