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광역조직 ‘바톤 터치’ 시작
전농 광역조직 ‘바톤 터치’ 시작
  • 한우준 기자
  • 승인 2020.0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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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작으로 경남·강원 등 광역조직 대의원대회 연이어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서 열린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대의원대회에서 전현직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흥식, 전농)의 신임 지도부 출범과 더불어 광역조직들도 새 지도부를 얻는다. 올해 많은 광역조직들의 인선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 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의 결의를 마쳤다.

이날로 임기를 마친 신성재 강원도연맹 의장은 대회사에서 “1년 농사계획을 철저히 세우듯 1년 사람농사 계획도 철저히 세워야 한다”라며 “농민수당 실현으로 활짝 열린 공간에서 대의원 여러분들의 역할을 높여낼 계획을 세우고 농민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임 의장에는 전흥준 전 감사가 단일 후보로 출마해 대의원들의 지지로 당선됐다. 정책위원장에는 김덕수 전 사무처장, 사무처장에는 강석헌 전 사무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성재 전임 의장 겸 전농 조국통일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18기 1차년도 전농 대의원대회에서 부의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전농 강원도연맹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읍면지회 복원과 시군농민회 활성화로 농민운동의 대중지반을 튼튼히 하며 농민수당 입법화와 농민헌법 개헌 운동으로 농정 대개혁을 시작하고, 전농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통일트랙터로 분단의 벽을 무너뜨리자”라고 선언했다.

한편 전농 제주도연맹과 부산경남연맹도 지난달 22일과 30일 각각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원선출 등의 결의를 마쳤다. 제주도연맹은 고권섭 전 부의장이 새로이 의장을 맡았고, 부산경남연맹은 김성만 현 의장이 한 번 더 임기를 잇는다. 이어 다른 광역조직들도 대부분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인선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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