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 수출 3억불 달성 기념식 열어

  • 입력 2020.01.19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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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수출 3억불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동물약품 수출은 2011년 1억불을 넘은 뒤, 2015년 2억불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자리엔 이기중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위성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등이 참석해 수출 3억불 달성을 축하했다. 이기중 과장은 “정부도 수출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물약품업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곽형근 동물약품협회장은 “동물약품산업은 축산업과 필수로 동반해야 하는 산업이다. 협회가 동물약품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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