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NH농협무역 16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재기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를 역임했다.
NH농협무역은 이날 올해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에 힘쓰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축산자재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농민과 범농협간의 상생·협력을 추구하며 국내 농식품 수출의 중심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적인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NH농협무역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