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기업 경영의 디지털화를 뜻함) 사회의 패러다임·인재상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사진).
소 대표이사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는 우리 사회를 수축사회로 이끌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창의성과 통찰력을 가진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범농협에 입사한 신규직원들은 농협인으로서의 자질과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6주간에 걸쳐 이념교육 및 현장체험, 법인별로 특화된 직무전문 교육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