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투게더 캠페인’ 등 연말 맞아 계란 주제로 행사 활발
‘에그투게더 캠페인’ 등 연말 맞아 계란 주제로 행사 활발
  • 홍기원 기자
  • 승인 2020.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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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2019년 연말을 맞아 계란을 매개로 한 각종 행사가 활발하게 열렸다. 계란 분야의 장기 침체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 계란자조금)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부활절 계란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개성있는 계란을 주제로 한 이번 콘테스트는 새로운 시선으로 계란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총 5명의 우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7일엔 서울시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9회 계란요리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계란자조금은 매년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주제로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총 46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은 ‘너의 달걀을 먹고 싶어’가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계란자조금은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 ㈔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함께 19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자조금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릴레이 기부캠페인이다.

이날 기부된 계란 900판(2만7,000개)은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까지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9차례에 걸쳐 총 8,850판(55만3,300개)의 계란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됐다. 계란을 선뜻 기부한 이민희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계란 생산농가들이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계란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단합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2020년이 됐으면 한다”고 새해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삼시세끼 계란먹기 실천 서명운동도 지난해 12월 8일 기준 5,600여명이 서명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기훈 계란자조금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계란을 기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계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국민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서울시 구로구, ㈔따뜻한마음과 함께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열고 계란 900판을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서울시 구로구, ㈔따뜻한마음과 함께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열고 계란 900판을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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